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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내 집에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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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학암리 2010. 12.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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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뚫고 나오지 못한 나비는 날지를 못한다.  는 말이있다.  죽을 힘으로 자기의 껍데기를 뚫고 나온 나비 만이 창공을 힘차게 날수가 있다는 말이다.

요즈음 자식 교육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옛날에는 가난한 동네에서 박사가 나온다고 했는데 요즈음은 부자 동네에서 박사가 나온다는 것이다. ]

돈이 있어야 좋은 학군에서 살수가 있고 명성있는 강사가 가르치는 학원에 다닐수가 있기 때문이다.      세대가 자녀 낳기를 거부하는 세태라 둘 낳기도 꺼리는 가정들이 많다.    그러니 하나 밖에 없는 자식에게 모든것을 걸고  최선을 다해서 교육 시키고 키울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부작용이 생기게 마련이다

너무나 과잉 보호가 되어 자식들이 나약해 저서 자기에게 당한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고 모든것을 부모가 해줄거라는 의타심에 젖어 산다.

그러니 조그만 일에도 참지를 못하고 자기 감정대로 발산해버려 사회에 문제를 야기 시키는 일들이 비일비제 하다.

어느 과학자가  새알에서 부하하는 새가 너무나 힘이 들어하고 알 껍질을 깨지를 못하고 기진해 있는것이 안타까워 조금씩 알 껍질을 벗겨 주었다   새는 아무  힘들이지 않고 알에서 부하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새는 날지를 못하는 것이었다.   겨우 날다가도 떨어지고 그러다가 결국은 힘없이 죽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깨달았다.     역시 자기 힘으로 알껍질을 깨고 나오지 못한 새는 오래 날수가 없고 결국은 일찍 죽는다는 사실을.....

어떤 사람이 유서에다  "아들아 너는 이제 내 집에서 떠나거라"  라고 썼다고 한다.       부모의 품을 떠나 이제는 네 힘으로 세상을 해처가라는 말일 것이다. 

너에게 둘러 싸여 압박 하고있는 두껍고 무거운 짐들을 스스로 깨고 나서라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 진정한 성공자요  그 성공은 오래도록 유지할수 있다.    선진국들은 고등 학교까지만 부모가 책임지고 대학 부터는 본인이 벌어서 공부 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대학은 물론 결혼후에도 부모 한테 비비고 산다. 음지 인생 양지만 나오면 시들어 버리는 나약한 인생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대보다도 닥아오는 세상은 살기가 더욱 어렵다고 한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후대들을 강하게 키워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자멸할것이 불을 보듯 뻔한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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